항목 ID | GC0560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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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天漢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엽 |
[정의]
화순의 한천 농악을 이끌던 국악인.
[활동 사항]
박천한(朴天漢)[1915~1984]은 전임 상쇠인 이선일의 예능을 물려받아 대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한천 농악[전라남도 지정 무형 문화재 제6호]을 널리 알렸다. 가락이 항상 신명이 넘치고 쇠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너름새가 좋고 쇠를 멋있게 잘 치던 상쇠라고 전한다. 가락이 좋고 보풀이 짓을 잘 했으며 판을 이끄는 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박천한은 대외적으로 명성을 날리던 1960~70년대 한천 농악을 이끌었으며 한천 농악이 유명세를 타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1964년 제5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서 한천 농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제9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1968]에서 개인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 각종 농악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박천한의 가계에서 3대를 이어 쇠잡이가 배출되었다.
[상훈과 추모]
1968년 제9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서 개인상[상쇠]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