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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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桂南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서해숙 |
출생 시기/일시 | 1916년 - 조계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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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87년 - 조계남 사망 |
출생지 | 조계남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
거주|이주지 | 조계남 거주지 - 전라남도 화순군 |
활동지 | 조계남 활동지 - 전라남도 화순군 |
성격 | 국악인 |
성별 | 남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출신의 국악인.
[활동 사항]
조계남(曺桂南)[1916~1987]은 당대 최고의 고수였던 조종엽의 아들로 능주 신청(神廳)이 없어진 이후 능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 국악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전승하려 하였다.
다재 다능한 조계남은 능주 삼현육각의 전통 음악을 피리 시나위 가락으로 맥을 이어 왔으며, 능주 씻김굿의 음악에 접목시켜 완성된 가락을 계승·발전시켜 왔다. 굿판에서는 조도화, 소리 구음으로 박기채, 대금의 한주환과 어울려 지냈다. 조계남은 피리, 대금, 태평소 등 능주 삼현 육각의 전승 계보자로 전라도 시나위 마지막 대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막내 아들인 조웅석이 아버지의 음악적 전통을 잇기 위해 능주에 낙향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묘소]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수박골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