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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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錫胤 |
이칭/별칭 | 광중,노가정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덕진 |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창녕(昌寧). 자(字)는 광중(光衆), 호(號)는 노가정(老稼亭). 정자(正字)를 지낸 조수홍(曺守弘)의 7대손이고, 아버지는 조진필(曺縉弼)이다.
[활동 사항]
조석윤(曺錫胤)[?~?]은 어릴 때부터 밖에서 과일을 얻으면 품고 돌아와 어버이께 드려서 당시에 효자주(孝子酒)[효자의 술]와 효자어(孝子漁)[효자의 고기]의 이름이 있었다.
어머니가 이질에 걸렸는데 의원이 병환에 산비둘기가 좋다고 하니 송골매가 비둘기를 잡아 뜰 가운데 떨어뜨려서 이를 달여 드려 병이 나았다. 마을 사람들이 효성이 지극하기 때문이라고 감탄하였다. 유집(遺集)과 『천이록(天彛錄)』이 있다.
[상훈과 추모]
1876년(고종 13) 천거로 동몽 교관을 증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