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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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表晃 |
이칭/별칭 | 원서(元瑞),근암(謹庵)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덕진 |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인동(仁同). 자(字)는 원서(元瑞), 호(號)는 근암(謹庵). 교위(校尉) 장세재(張世梓)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장일명(張一明)이다.
[활동 사항]
장표황(張表晃)[?~?]은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어머니가 병환이 든 지 삼 년에 백약이 무효하고 위급해지자 아우들과 연이어 손가락을 끊고, 허벅지 살을 베어 피를 드려 수일 간 연명하게 하였다. 아버지의 병환에는 똥을 맛보며 돌보고 산천(山川)에 기도하여 인삼을 얻어 효험을 보았다. 세간에서 한 집안에 여섯 효자가 났다고[一家六孝]하였으며 선비들이 예조에 이를 알리니 관찰사가 쌀과 고기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