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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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仁爀 |
이칭/별칭 | 찬형(贊亨),지암(芝庵)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덕진 |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보성(寶城). 자(字)는 찬형(贊亨), 호(號)는 지암(芝庵). 오현필(吳賢弼)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첨중추(僉中樞) 오경관(吳慶寬)이다.
[활동 사항]
오인혁(吳仁爀)[?~?]은 부모님의 병환에 눈물 흘리고 근심하며 먹지 않고 정성으로 돌보았다. 병이 깊어지니 하늘에 빌고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드려서 부모님께서 수일 간 연명하게 하였다. 부모님의 상(喪)을 당하여 크게 슬퍼하며 묘 옆에 움막을 지어 지냈다.
[상훈과 추모]
1876년(고종 13)년 동몽 교관(童蒙敎官)을 증직하였다. 송병선(宋秉璿)이 행장(行狀)을 짓고 고광선(高光善)이 갈명(碣銘)을 지었으며 최익현(崔益鉉)이 정려기(㫌閭記)를 지으며 경모단(敬慕壇)에 향사(享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