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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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學隣 |
이칭/별칭 | 반계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덕진 |
[정의]
조선 후기 화순에서 활동한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반계(盤溪).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12세손이고, 덕준(德俊)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김학린(金學隣)[?~?]은 성품이 순수하였고, 아우 김성린(金聖麟), 김벽린(金堛麟), 김필린(金弼麟), 김명린(金命麟), 김수린(金壽麟)과 함께 어버이를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머리카락을 팔아 쌀을 구해 정성으로 모셨다. 어버이가 병드셨을 때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드려 수명을 연장시켰고, 똥을 맛보아 증세를 살폈다. 상(喪)을 당해서는 묘 곁에 움막을 짓고 삼 년 간 살면서 눈물을 많이 흘려 풀이 마르니 마을 사람들이 감복하였고 고을과 도(道 )에서 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