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거주한 이윤덕에게 발급한 조선 후기 노비 매매 문기.

[개설]

화순현에서 이윤덕에게 발급해 준 노비 매매 문기이다. 1745년[을축년] 12월 28일 이윤태가 이윤덕에게 자기 노비 4명과 나중에 생산되는 노비 모두를 방매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노비는 처가 쪽 금득, 여종 옥이 낳은 비(婢) 원례와 동 여종이 낳은 비 금덕 그리고 금덕이 낳은 비 금단 등이다.

[제작 발급 경위]

화순현에서 이윤태를 불러 사실을 확인하고 이윤덕에게 발급해 준 노비 매매 문기이다.

[형태]

초사의 크기는 26.5×123㎝로 한자와 이두로 된 종이 문서이다.

[구성/내용]

낱장 1장이다.

[의의와 평가]

당시 노비 매매 상황과 노비 매매 금액 그리고 관에서 발급해 주는 문기의 형태 등을 포괄적으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