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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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周道里上村- |
이칭/별칭 | 벅수,벅수독,입석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주도리 상촌 마을 |
집필자 | 김자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8일 - 주도리 상촌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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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3일 - 주도리 상촌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주도리 상촌 선돌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주도리 상촌 마을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140㎝, 둘레 200㎝, 폭 80㎝, 두께 20㎝[우측 선돌]|높이 115㎝, 폭 63㎝, 두께 45㎝, 둘레 210㎝[좌측 선돌]|높이 50㎝, 길이 310㎝[개인집 축대로 사용된 선돌]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주도리 상촌 마을에 있었던 선돌.
[개설]
액을 막는 돌로 마을에서는 ‘벅수’, ‘벅수독’ 등으로 부르고 있다. 1985년 간행된 『화순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 보고』에 의하면, 마을 입구의 좌측·우측에 위치한 선돌을 ‘벅수독’이라고 부르고, 개인 집 축대로 쓰이고 있는 선돌을 ‘벅수’라고 불렀다고 한다
[위치]
주도리 상촌 선돌은 상촌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좌측·우측으로 선돌 각 1기가 있었다. 좌측·우측 선돌의 사이는 100m정도 떨어져 있다. 선돌에서 10m 정도 떨어진 곳에 1기의 선돌이 개인 집의 축대로 사용되고 있었다.
[형태]
주도리 상촌 선돌은 상촌 마을 입구의 우측[동쪽] 선돌의 높이는 140㎝, 둘레 200㎝, 폭 80㎝, 두께 20㎝이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윗면은 반원형처럼 모서리가 각이 져 있지 않고 둥그스름하다.
마을 입구의 좌측[서쪽] 선돌의 높이는 115㎝, 폭 63㎝, 두께 45㎝, 둘레 210㎝이다. 기둥 부분은 표면이 반반하지만, 선돌 윗부분은 울퉁불퉁하다.
개인 집 축대로 사용되고 있는 선돌은 뒷면에 흙으로 덮여져 있기에 드러난 부분만 크기를 측정하면, 높이 50㎝, 길이 310㎝이다. 선돌은 모두 자연석으로 돌의 크기가 크다.
[의례]
특별한 의례는 행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황]
주도리 상촌 선돌 1999년 조사 때는 유실되어 있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마을로 들어오는 액을 막기 위해 돌을 세웠으나, 마을의 개발과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로 선돌이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