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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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寒溪里寒泉-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 마을 |
집필자 | 김자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8일 - 한계리 한천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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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3일 - 한계리 한천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한계리 한천 선돌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 마을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144㎝, 폭 45㎝, 두께 22㎝, 둘레 140㎝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한천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마을에서는 선돌을 ‘돛대’ 혹은 ‘말목돌’이라고 부른다. 이는 마을 형국이 배 형국이기에 배를 움직일 때 필요한 돛대나, 또는 배를 묶어 두기 위한 말목이라는 의미에서 선돌을 ‘돛대’ 혹은 ‘말목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마을에서는 선돌을 ‘비석’이라고도 부른다. 선돌이 있는 곳을 마을 사람들이 ‘비석거리’라고 칭하고 있다.
[위치]
한계리 한천 선돌은 화순군청이 있는 화순군 화순읍에서 국도 29호선을 따라 한천면 모산리 교차로에서 금전 저수지 방향으로 이동하면 지방도 822호선이 만난다. 도로를 따라 가면 한천 마을 앞 입구에 도착한다. 한천 마을의 선돌은 마을 앞에서 서쪽 도로 변에 위치해 있다.
[형태]
한계리 한천 선돌의 높이는 144㎝, 폭 45㎝, 두께 22㎝, 둘레 140㎝이다. 네 면의 직사각형 모양이지만, 상단이 약간 비스듬하다. 표면은 타 마을의 선돌처럼 울퉁불퉁하지 않고 반반한 모양이다.
[의례]
마을의 액을 막아 주는 선돌에 대한 특별한 의례는 없다고 한다.
[현황]
마을 동쪽에 위치한 도덕산 아래에 찬 샘물이 있어 한천 마을이라 불리는 이 마을의 비석거리에 1기의 선돌이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액막이 역할과 풍수적인 이유로 세워진 선돌에 대한 특별한 의례는 없지만, 선돌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전승 의식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