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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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坪里文峙-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월평리 문치 마을 |
집필자 | 김자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8일 - 월평리 문치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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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3일 - 월평리 문치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월평리 문치 선돌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월평리 문치 마을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106㎝, 폭 115㎝, 두께 30㎝[우측 선돌]|높이 130㎝, 폭 100㎝, 두께 30㎝[좌측 선돌]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월평리 문치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마을에서는 선돌을 ‘선독’ 또는 ‘두꺼비’라고 부르고, 선돌이 세워진 곳을 ‘선독배미’라고 부른다. 선돌을 세우게 된 이유는 두 가지로 전해지고 있다. 첫째, 마을 서쪽 백호동이 뱀 형국이고, 마을은 개구리 형국이어서 뱀 앞에 개구리가 잡아먹히는 형국이기에 이를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 둘째, 마을 서북간에 문치재가 허해서 나무를 심어 숲을 형성하여 비보케 했다고 한다.
[위치]
월평리 문치 선돌은 춘양면 변천리 춘양면 사무소에서 월산 마을 회관을 지나면 개천로가 나온다. 이 개천로에서 조금 가다보면 춘양면 월평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문치 마을 이정표를 따라 마을로 들어가면 그 마을 진입로 바깥쪽 동쪽 방향에 선돌 2기가 위치해 있다.
[형태]
월평리 문치 선돌은 우측 선돌의 높이는 106㎝, 폭 115㎝, 두께 30㎝이다. 좌측 선돌의 높이는 130㎝, 폭 100㎝, 두께 30㎝이다. 두 선돌의 재질은 자연석이다. 좌측 선돌의 형태는 사각형처럼 각이 있다. 우측 선돌의 형태는 윗부분이 비스듬한 모양이다.
[의례]
특별히 행하는 의례는 없다.
[현황]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입석은 총 3기였으나, 북쪽에 서 있던 선돌 1기를 뽑아다가 마을 이정표 옆에 두었다. 그래서 현재 마을에서는 2기의 선돌이 전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풍수지리적인 요인으로 세워진 문치 마을의 선돌은 지금은 비록 2기만 전해지고 있으나, 그에 관한 이야기는 계속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