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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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碧松里碧松-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벽송리 벽송 마을 |
집필자 | 김숙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8일 - 벽송리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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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3일 - 벽송리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벽송리 벽송 선돌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벽송리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145㎝, 둘레 170㎝, 폭 53㎝, 두께 20㎝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벽송리 벽송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벽송리 벽송 선돌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개울가에 1기가 서 있다. 마을 사람들은 선돌의 기능은 확실히 알고 있지는 않으나 수구맥이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선돌은 마을이 수세가 빼어나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김 참봉이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위치]
벽송리 벽송 선돌은 벽송 마을 앞으로 흐르는 개울가에 1기가 있다. 벽송 선돌은 원래 2기가 동서 배열 100m 간격으로 마을 앞에 세워져 있었으나, 서쪽에 위치한 입석이 유실되자 40년 전에 동쪽에 있는 입석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형태]
벽송리 벽송 선돌은 자연석 화강암 소재로 높이 145㎝, 둘레 170㎝, 폭 53㎝, 두께 20㎝이다.
[의례]
벽송 마을은 음력 정월 14일 밤에 당산제를 지내고 있지만 선돌에 대한 제례는 없다. 단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선돌 주위에 금줄을 친다고 한다.
[현황]
벽송리 벽송 선돌이 세워진 주변은 수세가 빼어나서 마을 앞 300m 지점에 동서로 펼쳐지는 수구맥이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이 숲은 일제 강점기에 소실되었고 몇 그루의 나무들만 남아 있다. 마을 바로 앞쪽에 많은 고인돌 떼가 있다.
마을 사람들이 선돌을 지칭하는 명칭은 없다. 다만 오랜 옛날부터 있어 온 것이기 때문에 보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