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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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茶山里-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다산리 |
집필자 | 김숙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8일 - 다산리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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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3일 - 다산리 선돌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다산리 선돌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다산리 |
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높이 220㎝, 폭 170㎝, 두께 60㎝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다산리에 있는 선돌.
[개설]
다산리 선돌은 마을의 수구맥이로서 다산리 마을 앞 남쪽 모정의 당산나무 곁에 세워져 있다. 선돌의 주변에는 5~6기의 고인돌과 2개의 들돌이 놓여 있으며 이 들돌들은 힘자랑의 용도로 활용된다고 한다.
[위치]
다산리는 원래 다공 마을, 송암 마을, 도마동 마을, 야동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다산리는 남향의 마을로 마을 입구도 남쪽이다. 다산리 선돌은 마을의 수구맥이 용도로 세워 마을 앞 남북 배열 350m 간격으로 2기가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북쪽 도로변에 위치한 선돌 1기는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유실되었고, 마을 앞 남쪽 모정의 당산나무 곁에 세워져 있는 선돌 1기만 남아 있다.
[형태]
다산리 선돌은 높이 220㎝, 폭 170㎝, 두께 60㎝의 거석이다. 오래되어 바위 옷을 입고 있는 화강암 자연석이다.
[의례]
다산 마을에서는 마을의 당산나무에 당산제를 지내고 있으나 선돌이 제의의 대상은 아니다.
[현황]
다산리 선돌은 현재의 당산나무보다 훨씬 크고 오래된 느티나무가 숲을 이룬 곳에 서 있다. 이 선돌 주변에는 5~6기의 고인돌과 2기의 들돌이 있다. 2기의 들돌 중 1기는 단축 35㎝, 장축 55㎝이고, 또 다른 들돌 1기는 장단축이 35㎝이다. 들돌은 힘자랑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산리 선돌은 마을의 수구맥이 기능을 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