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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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思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지민 |
현 소재지 | 영사재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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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재각 |
양식 | 민도리식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반 |
소유자 | 제주 양씨 문중 |
관리자 | 제주 양씨 문중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 있는 제주 양씨 재각.
[개설]
영사재(永思齋)는 8·15 해방 이후인 1950년대에 지어진 제주 양씨 문중의 재각이다. 여느 문중이나 조상을 사모하는 뜻으로 영사재라는 재각을 두는데 이 문중에서도 영사재라 하였다. 그러나 이 재각은 조선 시대의 재각과 건물 규모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위치]
영사재는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마을에서 다소 떨어진 야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재각 옆으로는 매헌 양우구 묘소가 있다.
[변천]
1950년 건립된 후 건립 역사가 짧아 특별한 변화 내용은 없다.
[형태]
영사재는 대지 중앙에 재각이 있고 그 전면에 출입구인 솟을삼문이 있다. 재각 좌우로도 부속 건물이 있다. 재각은 전후와 좌우로 반 칸 퇴를 둔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집이다. 중앙 칸은 대청이며 그 양측은 온돌방이다. 그리고 좌우와 전퇴에는 툇마루를 설치했다. 구조는 막돌 초석 위에 각기둥[전면 퇴주는 두리기둥]을 세운 5량가의 납도리집이다.
[현황]
건립이 오래되지 않은 관계로 현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문중에 의해 보수 관리가 잘 이루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근대기에 지어진 문중 재각으로 비록 역사는 짧으나 보편적인 재각 형태를 갖추고 있다. 단 규모가 3칸으로 조선시대의 일반적 5칸과 구별이 된다. 이로 인해 대청이 1칸으로 크게 축소되어 있다. 근대기 창건 재각의 한 사례가 되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