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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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巖驛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 92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건학 |
준공 시기/일시 | 1942년 10월 1일 - 복암역 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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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복암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 1 |
성격 | 기차역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철도역.
[변천]
1942년 10월 1일 일본인의 종연 방직 회사의 사재로 개통되어 무연탄 수송을 목적으로 가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미군정에서 접수하여 종연 방직은 손을 떼고 일시적 폐쇄되었다. 이때 복암역은 한달에 4만 톤의 무연탄을 운송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었고 여객을 취급하는 시설이 파괴되면서 여객 업무를 중단하게 되었다. 1954년 역의 본 건물은 11평이었고 1955년 9월 1일 재건 후 한달에 무연탄 4만t을 수송하였다. 1957년 11월 1일에는 화물열차에 ‘마’형 객차 1량을 연결하여 여객 업무를 재개하였다.
1960년 2월 1일에서 1960년 12월 11일까지는 함평 궤도 주식회사와 여객 연락을 취급하였다. 1961년 11월 3일에는 역 본건물 13.4평을 증축하였고, 1982년 9월 1일 경영 개선의 일환으로 화순역 관리 간이역으로 변경되었다. 1984년 12월 1일 장동역 51호선 전철기[화순 기점 7.4㎞]에서부터 대한 석탄 공사 화순 광업소 전용선이 되었다. 이 후 1986년 1월 1일 화순선 전체가 대한 석탄 공사 전용선이 되었다.
[현황]
복암역은 화순선의 폐역이다. 화순선의 종착역으로 복암 탄전에 위치한 탄을 수송하는 것이 주 업무였다. 현재는 대한 석탄 공사의 전용선으로 운영되고 있고 역사는 현재 탄광 노동자 대기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