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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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綾州市外-停留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죽수길 93[석고리 20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건학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건립 경위]
능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화순군 능주면 지역의 사람들이 화순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975년 10월에 준공하였다.
[변천]
1975년 10월 화순군 능주면을 비롯하여 화순군 내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준공되었다. 이후 교통이 발달하고 지역 간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점차 운행구간이 길어져 2010년 9월에는 서울까지 가는 고속버스가 신설되었다.
[구성]
면적은 총 450㎡이다. 능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개별 건물로 터미널 시설이 구성되어 있지 않고, 한아름 마트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능주 시외버스 터미널이 아닌 ‘능주 버스 정류장’이라는 안내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한아름 마트에서 터미널 운영과 관련한 노선 안내 및 운행시간 안내, 요금 안내 매표 등을 관리·담당하고 있다. 한아름 마트 옆은 휴게실 겸 대합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상가 건물 내에 화장실이 있다.
[현황]
고속버스 전산망상의 터미널 번호는 587이다.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는 218번, 218-1번, 지원 152번 3대가 운행하고 있다. 시외버스는 전라남도 장흥, 전라남도 광주, 서울특별시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다.
2010년 9월 17일에 능주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고속버스가 신설되었다. 이 버스의 개통으로 군민에게 보다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 편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정안 휴게소에서 환승 체계가 구축되어 타 지역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 탈 수 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와 광주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이 단축 되었다. 이때문에 능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에 운행되는 버스는 218번[도곡, 도암, 운주사, 대초리, 중장터]은 23회, 218번[한천, 정동, 가암리, 오음리, 사택]은 7회, 218-1[이양, 쌍봉사, 증리, 옥리, 초방, 청풍, 어리]는 하루 33회, 218번[신덕, 천암, 덕곡리]은 4회, 218번[변천, 용곡, 대신, 부곡, 우봉, 지월, 등광]은 13회, 장흥 직행 버스는 3회, 광주 직행 버스는 3회, 서울에서 능주 간 고속버스는 2회씩 각각 운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버스 운행 횟수가 많을수록 지역과의 상호 작용이 활발하다고 할 수 있다. 능주 시외 버스 정류장의 버스 운행 횟수는 화순군 능주면이 화순군 이양면 방면 지역들과 가장 많은 교류를 보이며, 화순군을 벗어난 지역으로는 장흥, 광주, 서울과의 지역 간 인적·물적 상호 작용이 활발할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