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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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慎必熺 |
영어공식명칭 | Sinpilhui |
이칭/별칭 | 운호(雲湖),회숙(晦叔) |
분야 |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채광수 |
출생 시기/일시 | 1771년 - 신필희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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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35년 - 신필희 사망 |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
거주|이주지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
묘소|단소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 |
성격 | 문인 |
성별 | 남 |
본관 | 거창(居昌) |
[정의]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가계]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자는 회숙(晦叔)이며 호는 운호(雲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수검(愼守儉)이다. 신수검에게는 아들이 없어, 신수이(慎守彛)의 둘째 아들인 노산(老山) 신도명(愼道明)을 양자로 삼았으며, 신도명이 신필희의 할아버지가 된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신성중(愼性中)이며, 어머니는 탐진 안씨(耽津 安氏)로 안세언(安世彦)의 딸이다. 부인은 은진 송씨(恩津 宋氏)로 송현기(宋賢起)의 딸이다.
[활동 사항]
신필희(慎必熺)[1771~1835]는 1771년(영조 47)에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서 태어났다. 5세에 60갑자를 외우고 7세에 글을 지었다고 한다. 자라면서 가정의 가르침을 잘 받아 효우가 돈독하고 시서(詩書)를 열심히 공부하였으나, 과거 시험에는 뜻을 두지 않았다. 성리학을 탐구하는 데 몰두하여 문정공(文正公) 도암(陶菴) 이재(李縡)의 글을 고찰하였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의례를 연구하여 영남의 선비들이 하나같이 예가(禮家)의 종통(宗統)으로 삼았다고 한다. 만년에는 오촌(鰲村) 송치규(宋穉圭)의 문하에 출입하여 사우의 인연을 맺었으며, 여러 선비들과 어울려 시와 글쓰기를 하며 지내다 1835년(헌종 1) 1월 1일에 6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저서로 『운호 문집(雲湖文集)』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모동리 모전(茅田) 계좌(癸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