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1270
한자 幷谷里
영어공식명칭 Byeong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개설
성격 법정리
가구수 81세대
인구[남/여] 134명[남자 66명, 여자 68명]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병곡리(幷谷里)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북쪽 자리에 있는 법정리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갈계리, 남쪽으로는 고제면 농산리북상면 창선리, 서쪽으로는 북상면 산수리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병곡리는 서쪽의 산수리 계곡과 짝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병곡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는 이안현(利安縣)이었다가, 고려 때는 감음현(感陰縣), 조선 때는 안의현(安義縣)에 속하였으며, 1911년 이전 안의군 북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병산리의 명칭은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1917년]에서 확인된다.

[자연환경]

병곡리는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분계천이 흘러나가는 남동쪽으로만 좁게 트여 있다. 북쪽 산지는 덕유산을 중심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자리하고, 전라북도 무주군과 이어지는 동엽령이 있다.

[현황]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세대수 81세대에 총인구수 134명[남자 66명, 여자 68명]이 거주하고 있다. 병곡리의 북쪽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분계천[위천천으로 합류하는 지류]을 따라 시항 마을, 장암 마을, 가곡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80여 세대 중 약 20여 농가가 산양삼을 재배[약 30㏊]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도로는 남쪽 덕유 월성로에서 분기한 병곡로가 분계천 하천가를 따라 조성되어 각 마을을 이어 주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덕유산 국립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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