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959
한자 鉦匠
영어공식명칭 Jingjang
이칭/별칭 두부자 공방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작품/미술과 공예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구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작가 생년 시기/일시 1937년 10월 10일 - 징장 작가 이용구 출생
문화재 지정 일시 1993년 1월 8일연표보기 - 징장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징장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재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6월 23일 - 징장 제35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특선[경상남도지사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12월 18일 - 징장 향토 핵심 자원 공로상[안전 행정부 장관상] 수상
소장처 두부자 공방[놋이 공방]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100-1 지도보기
성격 방짜 징
양식 손으로 두들겨 징을 만드는 방짜 징 기술
작가 무형문화재 제14호 징장 이용구
재질 유기
소유자 이용구
관리자 이용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이용구 징장이 제작하는 방짜 징 기술.

[개설]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징장 이용구(李龍九) 보유자는 손으로 징을 만드는 방짜 징 기술자이다. 징은 금(金) 또는 금정(金鉦)이라고도 한다. 크고 둥근 놋쇠 판에 끈을 달아 끝을 헝겊으로 감싼 징채로 쳐서 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는 웅장하면서도 부드럽다. 현재 거창 방짜 징은 옛날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서상면, 서하면 일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곳은 산이 좋아 놋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연료인 숯이 풍부하고, 계곡이 깊어 물소리가 맑아 일찍이 놋쇠로 만든 타악기 공방인 정점(鉦店)이 많이 들어서서 그 기술을 발전시켜 왔는데 한때는 그 수준이 전국 최고였다고 한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서상면 꽃부리 마을과 서하면 송계 마을을 중심으로 안의 지역 징의 기술이 전승되어 왔지만,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이용구 보유자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꽃부리 마을의 징 제작 기술을 이어 오고 있다. 1993년 1월 8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내용]

징은 구리와 주석을 78 : 22의 비율로 혼합하여 쇠 녹이기, 바디기 만들기, 뉘핌질, 돋움질, 냄질, 싸개질, 부질, 담금질, 터집 잡기, 풋울음 잡기, 가질, 울음 잡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때 가장 중요한 과정은 울음 잡기로 오랜 경험이 있는 대정이만이 육감으로 울음을 잡을 수 있다.

이용구 징장은 16세 때부터 징 제작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징 울음잡이로 꼽힌다. 수작업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방짜 징 기술은 현재 보유자의 아들 이경동 전수 조교에 의해 전수되고 있다.

[특징]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이용구 보유자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징 울음잡이로 꼽히며, 여기서 만들어지는 징은 그 소리가 웅장하고 파장이 긴 것이 특징이다. 황소울음 소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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