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945
한자 朴基紘
분야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종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02년연표보기 - 박기굉 출생
몰년 시기/일시 1885년 1월 21일연표보기 - 박기굉 사망
추모 시기/일시 1886년 - 박기굉 정려 하사
추모 시기/일시 1891년 - 박기굉 정려비 건립
출생지 박기굉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거주|이주지 박기굉 거주지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묘소|단소 박기굉 묘소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 지도보기 완수대 뒤 임좌
사당|배향지 박기굉 정려 -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원농산 농산교 건너편 논 위
성격 효자
성별
본관 밀양

[정의]

조선 후기 거창 지역의 효자.

[개설]

박기굉(朴基紘)[1802~1885]은 효행으로 이름이 높아 1886년 나라에서 ‘효자 증동몽교관 조봉대부 밀양박공 기굉지려(孝子贈童蒙敎朝奉大夫密陽朴公基紘之閭)’의 정려를 받았다.

[가계]

박기굉의 본관은 밀양(密陽)으로, 별좌공(別坐公) 박응현(朴應賢)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가선대부 호조 참판 겸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총관 박종일(朴宗鎰)이다. 아버지는 숭정대부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 박인환(朴仁煥)이며, 어머니는 정경부인 덕수 이씨(德水李氏)이다.

[활동 사항]

박기굉고제면 농산리에 살았다. 일찍이 집에 불이 났는데 어머니가 신주를 가지러 가묘(家廟)에 들어갔다가 화를 당하게 되었다. 화마가 가묘를 덮치자 박기굉은 울부짖으며 뛰어들어 어머니를 업고 나왔다. 한편, 아버지의 등에 종기가 나자 한겨울에 지렁이를 구하여 병을 낫게 해 칭송이 자자하였다.

[묘소]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 완수대 뒤 임좌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1885년(고종 22)에 형 박규진이 박기굉의 효행을 조정에 알렸고, 이듬해[1886년] ‘효자 증 동몽교관 조봉대부 밀양박공 기굉지려(孝子 贈童蒙敎官 朝奉大夫 密陽朴公 基紘之閭)’[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원농산 농산교 건너편 논 위]의 정려가 내려졌다. 1891년에 마을 어귀 논가에 송병선이 정려기를 짓고 당시 군수였던 이탁이 찬양문을 지은 정려비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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