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932
한자 李遇芳
영어공식명칭 Leeubang
이칭/별칭 이우방
분야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태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728년 - 무신란 발발
출생지 이우방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사당|배향지 표충사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노현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연안(延安)

[정의]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이자 충신.

[개설]

이우방(李遇芳)[?~?]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출신으로 정희량의 난 때 거창 좌수인 아버지 이술원(李述原)[1679~1728]이 죽임을 당하자 복수를 위해 병사를 일으켜 정희량을 죽이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은 효자이다.

[가계]

이우방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여함(李汝함), 증조할아버지는 김해도호부 부사를 지낸 이중길(李重吉), 할아버지는 이연웅(李延雄)이다. 아버지는 정희량의 난에 절의를 다하다가 죽은 후 양무 원종 공신(揚武原從功臣)에 책봉되고 가선대부 대사헌(贈嘉善大夫大司憲)에 증직된 이숭원이다.

[활동 사항]

이우방거창군 웅양면 산포리에 살았다. 아버지 이술원무신란 때 거창의 좌수로서 현감 신정모에게 싸우자고 하였으나 신정모는 달아나고 홀로 대적하다가 생포되어 모진 고문 끝에 죽임을 당하였다. 이우방은 아버지가 전사하자 원수를 갚을 것을 맹세하고 병사를 일으켜 우영장(右營將)을 따라 거창에서 정희량을 공격하였는데, 우두령(牛頭嶺)에서 정희량과 조우하였다. 이우방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정희량은 역적이니 가담한 사람은 투항하라고 설득하였다. 장사 여해달(呂海達)이 정희량을 사로잡아 투항해 오자 이우방은 그 자리에서 정희량의 목을 베어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 조정에서 이우방의 공을 높이 사 현감에 제수하였고 1793년에 정려를 내렸다. 노현리 포충사 곁에 ‘효자 증 통정대부 이조 참의 연안 이우방지려(孝子贈通政大夫吏曹參議 延安李遇芳之閭)’가 있다.

[상훈과 추모]

이우방의 공적을 높이 사 나라에서 현감을 제수하였고, 1793년에 정려를 내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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