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906
한자 李秉洪
영어공식명칭 Lee Byunghhong
분야 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심옥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몰년 시기/일시 1919년 - 이병홍 거창 지원 징역 1년형 언도
출생지 이병홍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활동지 이병홍 활동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거창 3·1 만세 운동의 대표자 5인 중 1인

[정의]

일제 강점기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전국적인 3·1 운동과 흐름을 같이하여 1919년 3월 21일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어귀 정자나무 아래에 모여 거창 3·1 만세 운동을 논의, 3월 22일 거창읍 장날 거사를 결정하였다. 그 과정에서 대표자와 5인의 책임 대표를 선출했는데, 이병홍(李秉洪)[?~?]은 5인 대표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활동 사항]

이병홍은 1919년 거창 3·1 운동의 준비 과정에서 지역 유림과 함께 3월 22일 거창 장날 봉기를 준비하는 데 참여했던 인물로 확인되고 있다. 당시 만세 운동의 준비 과정에서 5인의 대표자 중 1인으로 선출되었으며, 거사 전날 군중 동원을 위해 밤새워 연락 활동을 수행하고 장날 아침 장기리 만학정 앞에 운집한 군중들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병홍은 만세 시위 과정에서 주모자로 체포되어 거창 헌병 분대의 일본 헌병에게 끌려가 고문 및 취조를 당했다. 재판에 회부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부산 지방 법원 거창 지원]받았다. 진주 감옥에서 복역한 이후 이병홍의 행적과 유족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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