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65
한자 居昌聖巖祠
영어공식명칭 Geochang Seongamsa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하임실길 68[연교리 34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하종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4년연표보기 - 거창 성암사 창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28년 - 거창 성암사 증축
문화재 지정 일시 1996년 3월 11일연표보기 - 거창 성암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거창 성암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거창 성암사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341 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익공 양식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5칸
소유자 이종옥
관리자 이종옥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 위치하는 일제 강점기 이주환 의사와 순국열사 송병선송병순을 배향하는 사당.

[개설]

한말의 우국지사 이주환(李柱煥)[1854~1919] 의사와 스승인 순국열사 송병선(宋秉璿)송병순(宋秉珣)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사당인 거창 성암사와 만인재, 장판각,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환 의사와 송병순 형제는 우국충정에서 각각 을사 보호 조약, 경술국치 후 비분 자결하여 의로운 뜻을 나타낸 우국지사로 이름난 분이다. 거창 성암사는 거창 항일 운동의 정신적인 교육 도장이 되고 있으며 매년 봄, 가을 유림과 후손들이 모여 제향을 올리고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하임실길 68[연교리 341]에 위치하고 있다. 주상면사무소에서 지방도 1089호선을 따라 무주 방향으로 조금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연교리가 보이며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임실 마을에 닿는다. 마을 초입에서 마을 안길을 따라 우측으로 조금 더 올라기면 구릉의 끝부분에 거창 성암사가 있다.

[변천]

1924년에 건립된 사당으로 단청 등 부분적인 보수가 있었을 뿐 큰 변화는 없다. 1928년에 만인재, 외삼문, 장판각을 건립하였다. 서원과 유사한 배치를 하였다.

[형태]

거창 성암사 건물 배치는 경사면의 높은 곳에 사당 영역을 배치하고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배치하였다. 대문채와 재실인 만인재, 그리고 사당이 일직선상에 놓여 있으며, 사당의 우측에 사당과 직각으로 놓인 장판각이 배치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규모로 전면 반 칸을 툇간으로 한 전툇집 구성이다. 내부는 모두 터서 통칸으로 사용하고 있다.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공포는 익공 양식이고 단청이 시문되어 있다.

[현황]

임실 마을을 구성하는 구릉의 끝자락에 남동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재실과 사당 영역이 높이차로 구분되고 있으며 1924년에 건립된 사당으로 부재들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향사하는 3분 모두 일제에 항거하여 자결하신 분들로 거창 항일 운동의 정신적인 교육 도장이 되고 있다. 역사적 의의와 함께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을 적용한 사당에서 조선 후기 사당 건축의 기법을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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