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우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38
한자 俛宇集
영어공식명칭 Meonujip
이칭/별칭 면우 선생 문집(俛宇先生文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상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25년연표보기 - 『면우집』 초간본 간행
현 소장처 한국 고전 번역원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125-1
현 소장처 경상 대학교 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
현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
성격 문집
작가 곽종석(郭鍾錫)

[정의]

1925년에 간행된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다전에서 은거한 근대 문인 곽종석의 문집.

[개설]

『면우집(俛宇集)』은 조카 곽윤(郭奫)의 주도하에 하겸진(河謙鎭)·김황(金榥) 등의 문인들이 참여하여 1925년 서울의 한성 도서 주식 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를 통해 간행되었다.

『면우집』의 저자 곽종석(郭鍾錫)[1846~1919]의 자는 명원(鳴遠), 호는 면우(俛宇), 본관은 현풍(玄風)이다. 경술국치 후 도잠(陶潛)과 김이상(金履祥)의 절의를 본받고자 자는 연길(淵吉), 이름은 곽도(郭鋾)로 개명하였다. 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초포(草浦)에서 태어났다. 1870년 25세 때 이진상(李震相)에게 수학하였다. 1903년 비서원 승(秘書院丞)에 올랐다. 1905년 을사늑약의 폐기를 주장하고 오적(五賊)을 처단하라고 상소하였다. 1910년 나라가 일본에 합병되자 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다전(茶田) 마을에 은거하며 후진을 양성하였다.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 대한 제국 독립 호소문을 보냈는데, 이 때문에 옥고를 치르고 세상을 떠났다. 김택영(金澤榮)·허유(許愈)·이승희(李承熙)·장석영(張錫英)·윤주하(尹冑夏) 등과 교유하였다.

[형태 및 구성]

『면우집』은 권수(卷首) 1책, 목록 4권 2책, 본집 165권 56책, 속집 13권 4책으로 총 182권 63책의 연활자본(鉛活字本)으로 되어 있다. 반곽은 21.1×15.4cm이고, 광곽은 28.9×19.0cm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지면의 네 둘레를 두 개의 선으로 돌림]에 경계선이 있다. 각 면 12행 28자이고, 주쌍행(註雙行)이며, 상 흑 어미(上黑魚尾)이다. 표제와 판심제[책장의 가운데 접힌 곳인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모두 ‘면우선생문집(俛宇先生文集)’으로 되어 있다. 권수는 상소와 차자(箚子), 독대 일기(獨對日記), 사장(辭狀)을 모은 것이다. 본집 권1~권9는 부(賦), 조(操), 시(詩), 악부(樂府)이다. 권10~127은 서(書)이다. 권128~132는 잡저이다. 권133~136은 서(序)이다. 권137~140은 기(記)이다. 권141~142는 발(跋)이다. 권143은 명(銘)이다. 권144는 잠(箴), 찬(贊), 송(頌), 상량문이다. 권145~146은 축문, 제문, 애사(哀辭)이다. 권147~151은 비(碑), 묘지명, 광지(壙誌)이다. 권152~154는 묘표이다. 권155~161은 묘갈명이다. 권162~165는 행장, 유사, 전(傳)이다. 속집 권1은 시, 서(書)이다. 권2~11은 서(書)이다. 권12는 잡저, 서(序), 기(記), 발(跋), 명(銘), 축문이다.

[의의와 평가]

『면우집』곽종석의 학문과 사상 및 거창을 포함한 19세기 경상 우도 지역 유학(儒學), 학맥(學脈), 유림(儒林)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자료이다. 또한 현전하는 우리나라 문인들의 문집 중 가장 방대한 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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