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523
한자 吾川遺稿
영어공식명칭 Ocheon Yug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구경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879년연표보기~1940년연표보기 - 『오천유고』 추교면이 저술
간행 시기/일시 1943년연표보기 - 『오천유고』 추붕호가 간행
소장처 용인 대학교 중앙 도서관 - 경기도 용인시 삼가동 470
소장처 대구 가톨릭 대학교 중앙 도서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300
성격 문집
저자 추교면(秋敎勉)
간행자 추붕호(秋朋鎬)
권책 3권 1책
행자 10행 21자
규격 반곽 19.4×14.1㎝|광곽 27.2×18.8㎝
어미 상 흑어미(上黑魚尾)
권수제 오천유고(吾川遺稿)
판심제 오천유고(吾川遺稿)

[정의]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추교면의 문집.

[저자]

추교면(秋敎勉)[1879.5.~1940.10.21.]의 자는 희백(希伯), 호는 오천(吾川), 본관은 추계(秋溪)이다. 아버지는 추성엽(秋成燁)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다. 부인은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다.

교유(膠宇) 윤주하(尹冑夏),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등에게 수학하였다.

저술로 3권 1책의 『오천유고(吾川遺稿)』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오천유고』추교면의 아들 추붕호(秋朋鎬)가 주도하여 유고를 수집하고, 최훈교(崔薰敎)에게 서문을, 정규재(鄭圭在)와 추종호(秋鍾鎬)에게 발문을 받아 1943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오천유고』는 3권 1책의 석인본(石印本)으로 된 문집으로, 책의 크기는 반곽(半郭)[글이 담긴 테두리 안쪽 면]이 19.4×14.1㎝이고, 광곽(匡廓)[판의 사주를 둘러싼 검은 선]은 27.2×18.8㎝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지면의 네 둘레를 두 개의 선으로 돌림]이며, 어미는 상 흑어미(上黑魚尾)[위쪽의 물고기 꼬리 모양의 검은 어미가 있는 형태]이다. 권수제(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와 판심제(版心題)[책장의 가운데 접힌 곳인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오천유고(吾川遺稿)’이다. 각 면은 10행 21자로 되어 있고, 각 행은 경계선이 있다. 용인 대학교 중앙 도서관, 대구 가톨릭 대학교 중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오천유고』최훈교의 서문[1942]을 시작으로, 권1에는 시 88제(題)가 실려 있다. 시에는 아버지 추성엽이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세운 천상재(川上齋)에서 강학 활동한 내용과 거창군 가천(伽川)에 대해 읊은 시, 가천 지역 사림들의 모임인 공암계(孔巖契)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권2에는 스승인 윤주하 등에게 보내는 편지 19편과 제문 12편, 기(記) 1편, 발(跋) 1편, 묘표 4편 묘갈명 1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3 부록에는 만시와 제문, 가장, 행장[윤창수 찬], 묘갈명, 묘지명이 있고, 책 끝에는 추교면의 친구 정규재와 조카 추종호의 발문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오천유고』추교면의 학문과 사상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문집이다. 또한 거창군 가천의 산수와 가천 지역 사림들의 모임인 공암계의 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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