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후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472
한자 栢後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818년연표보기~1873년연표보기 - 『백후집』 김기수가 저술
간행 시기/일시 1896년연표보기 - 『백후집』 김우현이 간행
소장처 경상대학교 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6-1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
성격 전적
저자 김기수(金基洙)
간행자 김우현(金友鉉)
권책 7권 4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반곽(半郭) 22.0×19.0㎝|광곽(匡廓) 33.5×21.3㎝
어미 상하 내향 이엽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백후집(柏後集)
판심제 백후집(柏後集)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출신 유학자 김기수의 문집.

[저자]

김기수(金基洙)[1818.6.10.~1873.9.5.]의 자는 치원(致遠), 호는 백후(栢後), 본관은 상산(商山)이다. 아버지 김구찬(金龜璨)과 현풍 곽씨 곽경(郭璥)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명으로 정재 류치명 문하에 나아가 수학하였다. 호 백후(柏後)는 『논어』의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 잣나무의 푸르름을 알 수 있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조를 숭상하는 면모를 알 수 있다. 김기수의 선대가 동계 정온과 깊은 관련이 있고, 또 김기수동계 정온이 살던 인근에 살았기 때문에 동계 정온을 추모하는 사업을 많이 하였다. 저술로 7권 4책의 『백후집(柏後集)』이 있다.

[편찬/간행 경위]

김기수의 아들 김우현(金友鉉)의 발문에 의하면 『백후집』은 저자가 죽은 지 24년 후인 1896년 가을에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7권 4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으로, 규격은 반곽(半郭)[글이 담긴 테두리 안쪽 면]이 122.0×19.0㎝이고, 광곽(匡廓)[판의 사주를 둘러싼 검은 선]은 33.5×21.3㎝이다. 사주 단변(四周單邊)[지면의 네 둘레를 하나의 선으로 돌림]에 어미는 상하 내향 이엽화문 어미(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물고기 꼬리 모양의 검은 2개 어미 가운데 위 어미가 아래쪽, 아래 어미가 위쪽을 향하며, 어미 부분에 2개의 화문이 있는 형태]이다. 권수제(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와 판심제(版心題)[책장의 가운데 접힌 곳인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백후집’이다. 각 면은 10행 20자로 되어 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등에 원본이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백후집』은 7권 4책 분량으로 서문은 성재 허전이 지었다. 권1에서 권2는 시가, 권3에서 권5는 정재 유치명, 응와 이원조 등과 주고받은 서(書)가 수록되어 있다. 권6은 서(序), 기(記), 설(說), 장(狀), 잡저(雜著), 상량문(上梁文), 제문(祭文), 고유문(告由文), 행장(行狀)이 수록되어 있다. 잡저 중 「덕천 유록(德川遊錄)」은 김기수가 산청 덕산 일대를 방문하여 남명 조식을 추모한 기록이고, 「남유록(南遊錄)」은 김기수가 남해 금산 일대를 유람하고 돌아와서 기록한 기행문이다. 「도산 서원 문회록 서(道山書院文會錄序)」는 용천 정사(龍泉精舍)에서 학계(學契)를 결성한 시말을 적은 기록이다. 제문에는 스승 정재 유치명을 위해 지은 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행장에는 아호(鵝湖) 이동승(李東昇)과 회곡(晦谷) 박태민(朴泰敏)의 행장이 수록되어 있다. 권7은 부록으로 사미헌 장복추가 지은 김기수의 행장, 생질인 교우 윤주하가 지은 가장(家狀), 면우 곽종석이 지은 묘갈명이 수록되어 있다. 발문은 대계 이승희가 지었다.

[의의와 평가]

『백후집』김기수의 학문과 문학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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