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 지표로 노출된 기반암의 덩어리. 바위는 지표로 노출된 기반암의 덩어리를 의미하며, ‘바위’ 대신에 장소 및 지형에 따라서 ‘대(臺)’, ‘암(岩)[또는 암(巖)]’, ‘봉(峰)’, ‘바위’ 등의 접미어와 결합하여 불린다. ‘대(臺)’는 일반적으로 하천 주변에 넓고 평평하게 형성된 바위나 기반암 하상 지형이 나타나는 곳에서 쓰인다. 종종 이러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