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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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된 소나무로서 나이가 약 600년으로 추정되며 ‘영송(靈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거창 당산리 당송은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4.05m, 근원경 둘레 4.55m이다. 나무껍질은 거북등과 같이 갈라져 있으며, 밑동 부분에는 도끼 자국이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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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산리(棠山里)는 당산 마을 1개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산리는 당산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산 마을 근처에 아그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조선 시대 당산리의 당산 마을은 옛날 북하면의 치소가 있었던 곳으로 안의군 북하면에 속하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안의군이 폐지되고 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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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거창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박춘실(朴春實)[1875~1914]은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의병을 일으켜 5년간 경상남북도 및 전라북도 등지를 횡행하며 일본군과 60여 회 교전 또는 습격 등을 감행하여 수백 명을 살해하고 많은 무기를 노획하였다. 1909년 체포되어 교수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14년 감옥 벽을 파괴하고 100여 명의 동지들을 탈옥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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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정리(蘇井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북동단에 있는 법정리이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과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북상면 갈계리, 서쪽으로는 북상면 병곡리와 접해 있다. 소정리는 소정, 신기촌, 갈항, 개삼, 당산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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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거창 지역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장. 전성범(全聖範)[1870~1911]은 1907년 거창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격전을 벌였고, 1906년에는 덕유산의 문태수 의병장과 합세하였다. 1908년에는 의병장 유종환(兪宗煥)과 합세하여 거창, 장수, 무주, 안의, 금산, 영동 지구에서 일본군과 교전하였다. 전성범의 본관은 정선(旌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