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거창 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서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있다. 지형은 산사면이 비교적 급하고, 이 산사면을 따라 소규모의 수계가 계곡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여수로(餘水路)에서 방류된 물은 신기천으로 합류한다. 또한 37번 국도를 통해 개명리로 진입이 가능하다....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뒷산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황고 신수이를 기리는 신도비.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彛)[1688~1768]는 영조 대의 학자로 거창 신씨 가문의 후손이다. 요수(樂水) 신권(愼權)의 5세손으로 도암(陶庵) 이재(李縡)의 문하에 출입하여 학문을 닦았고, 여덟 권의 문집을 남겼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戊申亂] 때 안핵...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있는 유서 깊은 전통 마을. 영승(迎勝)은 삼국 시대의 역사와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는 안의 3동 중 원학동에 자리 잡은 안의현 동리면의 중심 마을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면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비록 1960년대 이후 이농으로 인해 주민이 많이 줄었고 옛 집들은 현대식 건물로 바뀌고 있지만, 한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