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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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아홉산과 아홉산에 있는 여러 골짜기 이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홉산은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와 거창군 마리면, 거창군 주상면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있는 산이다. 아홉산은 거열산성이 있는 건흥산[572m]과도 이어져 있다. 아홉산은 취우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아홉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취우령[795m]이기 때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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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거창군 마리면 일대의 감태나무 자생지. 감태나무는 백동백(白冬柏)이라고도 한다. 감태나무는 중부 이남과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 일대의 아홉산[795m] 등에 자생하고 있다.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 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높이는 5m 정도로 자란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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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산. 거창군청 바로 뒷편에 자리 잡은 산으로 높이는 572m이다. 건흥산의 명칭은 옛날 산 정상에 ‘건흥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거창군 지역에서는 거창 분지와 마리 분지, 가조 분지와 같은 산간 분지가 분포한다. 거창 분지에는 거창읍이 있으며 금귀산, 박유산, 일산봉,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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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변리(東邊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동변 마을, 죽동 마을, 구산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동변리는 동변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동변 마을은 해가 뜨는 동쪽, 즉 양지의 의미이다. 동변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동변은 큰마, 모곡, 못찔 등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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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있는 마리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마리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마리면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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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 동류의 명당 터, 청백리의 산실인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못질 마을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못질 마을은 성주 이씨와 신창 표씨가 주를 이루고, 다른 성씨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다. 못질 마을은 예부터 서출 동류의 명당터로 소문이 나 많은 성씨들이 터 잡고 살아온 마을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조선 시대 두 명의 청백리를 배출하고, 세 명의 절부와 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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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아홉산에 전해 오는 이야기. 거창은 1,400년 전 삼국 시대의 접경 지역이었다. 거창의 한복판에 자리한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이었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아홉산은 신라가 되었다가 백제의 영토가 되기도 하는 격랑 속에 있었다. 아홉산은 신라와 백제의 전장터가 되기도 했고 사신을 배웅하고 주민들이 넘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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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있는 유서 깊은 전통 마을. 영승(迎勝)은 삼국 시대의 역사와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는 안의 3동 중 원학동에 자리 잡은 안의현 동리면의 중심 마을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면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비록 1960년대 이후 이농으로 인해 주민이 많이 줄었고 옛 집들은 현대식 건물로 바뀌고 있지만, 한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