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사이에 있는 거창의 안산으로 높이는 952m이다. 감악산의 이름은 802년(신라 애장왕 3) 감악 대사(紺岳大師)가 세운 감악사(紺岳寺)의 이름을 따서 ‘감악산’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신라 때 지은 감악사는 폐사되고 조선 숙종 연간 벽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감악산 북사면에 있는 계곡. 선녀 계곡은 계곡 상류부에 위치한 선녀 폭포를 포함하여 감악산의 북사면에서 모여든 물이 무촌천을 형성하여 북쪽으로 흐르면서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매산 저수지와 무촌리 마을을 거쳐 대산천으로 유입하는 계곡을 말한다. 길이는 약 4.5㎞의 구간이다. ‘선녀 계곡’보다는 ‘감악산 물맞이길’이라는 이름으로 더...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 퍼져 있는 흐르는 물이 지형이 침식된 결과로 인해 높이 차를 두고 떨어지는 곳. 폭포는 급경사의 암벽 위에서 물이 자유롭게 낙하하는 것이며, 하천의 종단면이 거의 수직으로 나타나는 지점이다. 폭포는 하천이 일부 지역에서 고도 변화가 나타나는 경사 급변점[천이점]을 흐를 때 형성된다. 그러므로 고도와 기복의 변화가 심한 산지나 고원, 해식애가 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