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2월에 결성된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의 거창 지역 지부. 거창 지역의 인민 위원회, 농민 조합, 청년 동맹 등의 좌익 세력이 1946년 이후 미군정의 탄압으로 약화되자,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는 1948년 정부 수립 후 국민회 소속 인물을 국회 의원과 지방 의회 의원에 당선시키는 등 거창 지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국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대한 독립...
1948년 5월 10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실시된 제1대 국회 의원 총선거. 1948년 5월 10일 남한 단독 총선거에 거창 지역에서는 지역 유지 2명, 기독교계 1명, 독립운동가 출신 1명이 입후보했고 지역 유지 표현태가 제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48년 3월 1일, 유엔의 남한 단독 선거 발표가 있었다.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는 이승만의 독립 촉성 국민회와 한국 민주...
경상남도 거창군 월천면 동변리에서 태어난 정치인 겸 교육자. 표현태는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월천면 면협 의원과 월천면장을 지냈다. 해방 후 조선 민족 청년단 거창군 단부 단장과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거창 지부 간부를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 의원 선거 때 거창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거창 대성 상업 고등학교 초대 교장, 거창 상업 고등학교 이사...
1945년 해방 이후 거창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자 거창 지역민들은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섰다. 건국 준비 위원회 거창지부가 거창 인민 위원회로 개편되었다.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 산하 거창 농민 조합과 전 조선 청년 총동맹 지부인 거창읍 청년 동맹,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등 좌우익을 망라한 대중 조직이 건설되어 거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