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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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최훈교의 문집. 최훈교(崔薰敎)[1882.10.18~1956.1.25]의 자는 치숭(致崇), 호는 동산(東山), 본관은 경주이다. 증조할아버지 최호(崔灝)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할아버지 강재(江齋) 최광술(崔光述)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녹동(鹿洞)으로 이거하였다. 아버지는 최명신(崔命臣)이고, 어머니 진양 강씨(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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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최효근의 문집. 최효근(崔孝根)[1872.3.24~1948.5.24]의 자는 공선(孔善), 호는 정강(靜岡), 본관은 화순(和順)이다. 할아버지 최진대(崔鎭大)는 효성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고, 아버지 최규순(崔奎淳)은 선공감 역(繕工監 役)을 지냈다. 어머니 남양 홍씨(南陽洪氏)는 홍재서(洪在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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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출신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 『춘재유고(春齋遺稿)』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태어난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으로, 손자 김동렬이 펴냈다. 김진식(金鎭植)[1873.7.30~1957.2.7]의 자는 찬범(贊範), 호는 춘재(春齋), 관향은 선산(善山)이다.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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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활약한 유학자 강인수의 문집. 강인수(姜寅洙)[1875.6.15.~1943.6.14.]의 자는 경부(敬夫), 호는 후남(后南),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할아버지 청은(聽隱) 강세순(姜世淳) 때부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강기찬(姜琦鑽)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 이혁규(李爀圭)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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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