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출신의 근대 유학자 정재성의 문집. 정재성(鄭載星)[1863.9.19~1941.4.1]의 자는 취오(聚五), 호는 구재(苟齋)·동리(東里),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다전(茶田) 마을에서 태어났다. 정환규(鄭煥奎)·정환성(鄭煥星)으로도 불렸다. 증조할아버지는 정극기(鄭極箕)이고, 할아버지는 정도은(鄭道殷)이...
-
1946년 2월에 결성된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의 거창 지역 지부. 거창 지역의 인민 위원회, 농민 조합, 청년 동맹 등의 좌익 세력이 1946년 이후 미군정의 탄압으로 약화되자,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는 1948년 정부 수립 후 국민회 소속 인물을 국회 의원과 지방 의회 의원에 당선시키는 등 거창 지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국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대한 독립...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의 정치인. 서한두(徐漢斗)[1917.4.27~1977.11.24]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나 해방 후 대동 청년단 거창읍 단부 단장, 대한 청년단 거창군 단부 단장, 국민회 거창군 지부장을 지내고 1952년 초대 거창읍 의회 의원, 1958년 제4대 국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서한두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나 거창 공립 농업...
-
제2대 국회 의원과 제7대 농림부 장관을 지낸 거창 출신 정치인. 신중목(愼重穆)[1902~1982]은 일제 강점기 거창군 서기, 거창읍 협의원을 지냈고, 해방 후 거창 군수,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 민선 경상남도 의원, 제2대 국회 의원, 국민회 경남 본부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50년대 제7대 농림부 장관, 자유당 재정부장, 1960년대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
1952년 초대 경상남도 도의원과 1960년 제5대 국회 의원을 지낸 거창 출신 정치인. 신중하(慎重夏)[1918~1991]는 거창에서 태어나 홍익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52년 초대 경상남도 도의원, 민주당 거창군당 위원장, 1960년 제5대 국회 의원, 1970년 민주 통일당 정치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신중하는 1918년 5월 5일 거창군에서 태어...
-
1945년 해방 이후 거창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자 거창 지역민들은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섰다. 건국 준비 위원회 거창지부가 거창 인민 위원회로 개편되었다.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 산하 거창 농민 조합과 전 조선 청년 총동맹 지부인 거창읍 청년 동맹,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등 좌우익을 망라한 대중 조직이 건설되어 거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