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사이에 있는 거창의 안산으로 높이는 952m이다. 감악산의 이름은 802년(신라 애장왕 3) 감악 대사(紺岳大師)가 세운 감악사(紺岳寺)의 이름을 따서 ‘감악산’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신라 때 지은 감악사는 폐사되고 조선 숙종 연간 벽암...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려 온 경상남도 거창군에는 고찰(古刹)이 많다. 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 3도의 접경 지역이자, 덕유산·가야산·지리산 3대 국립 공원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지리적 특성에 걸맞게 산자락마다 절을 품고 있기...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재. 거창은 경상남도 북서부 내륙 산간 지방의 분지형 지역으로, 동쪽은 합천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여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에 접경하고 있고, 진안 고원에서 이어진 산간 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