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읍민관
-
경상남도 거창군 읍내 일대에서 매년 개최되는 예술제. 사단법인 거창 아림 예술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예술 축제로 11개 장르별[문학·미술·사진·음악·서예·연극·연예·국악·민속·무용·웅변] 행사를 거창 읍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1960년 당시 대성 중학교 음악 교사를 퇴직하고 지역 문화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던 유순영이 정재경, 주경중 등과 함께 거창 아림 예술제...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사진,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리어 온 거창(居昌)은 남덕유산을 등에 지고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을 멀찍이 벌린 채 남쪽 저 멀리 황매산을 내다보며 한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경상...
-
경상남도 거창군의 거주민, 지역, 자연, 사건 등을 대상이나 주제로 해서 촬영한 영상물. 영화 예술에 대한 거창 군민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 하지만 영화를 제작할 만한 좋은 환경은 갖추고 있지 못하다. 거창은 1940년대 말 최초의 문화 시설로 읍민관(邑民館)을 건립하면서 영사기도 함께 설치하였다. 읍민관에서는 군내의 주요 행사를 개최하였고, 안보 강연회, 학교별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