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문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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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시신을 매장한 후에 묘를 다지면서 부르는 민요. 「달구소리」는 하관 후 무덤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혹은 토목 노동요이다. 「달구소리」는 후렴인 ‘달구’, ‘달고’ 등의 음을 딴 것인데, 이는 ‘달구질’, ‘달굿대’ 등의 어휘를 봤을 때 다지는 행동을 명사화한 것이라고 한다. 「달구소리」는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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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거창 문화원은 지역 교육 문화 개발 및 보급, 향토 문화 조사·연구 및 자료 수집과 보존, 지역 문화 행사 및 공연, 문화 강좌를 개최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거창 문화원은 거창 지역 문화의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거창 문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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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거창 지역 여성 중심으로 구성된 합창단. 거창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거창 합창제 참가하는 등 여러 합창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 거창 지역 여성들이 모여 ‘건전한 취미 함양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예술 문화 창달을 도모하고자’ 창단되었다. 거창 여성 합창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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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위치하는 현대 양식 농가. 거창 정장리 양식(居昌 正莊里 樣式 家屋) 가옥은 1947년에 당시 27세이던 청년 최남식이 일본 서적에 소개된 맨사드형 지붕의 북유럽풍 전원 주택을 참조하여 직접 설계하고 목수를 고용하여 지은 것이다. 이국적인 맨사드형 지붕의 외관과 특징적인 평면은 농촌 계몽을 벌인 건축주 최남식의 주거관을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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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회화, 서예, 현대 미술, 조형 등 미술과 관련한 포괄적인 예술 활동. 거창 지역의 미술은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과 모임을 통해서 발전해 왔으며, 1991년부터 한국 미술 협회 본부로부터 지부가 승인되었다. 그 이후 거창의 지역 예술 활동이 한층 활발해졌다. 현재 거창 지역 미술은 지역 예술인 양성 활동 및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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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거창의 사진 활동은 1952년 최남식이 소형 카메라를 소지하고 창작 활동을 시작하면서 거창 사진 예술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 뒤로 한국 사진작가 협회 거창 지부가 1968년에 창설되었으며, 거창 지부의 초대 지부장 최남식 사진작가를 비롯하여 김태순, 최남식, 이기태, 노재언, 신창성, 신의재,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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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만 3세 이상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누리 과정은 만3~5세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민주 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본 운동 능력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른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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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산하 거창 지부.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무용 분과 협회다.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거창 지역 무용의 발전과 무용 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