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리[북상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1261
한자 農山里[北上面]
영어공식명칭 Nongsan-ri[Buksa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개설
성격 법정리
가구수 100세대
인구[남/여] 188명[남자 92명, 여자 96명]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농산리(農山里)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남동쪽에 있다. 동북쪽으로는 갈계리, 북쪽으로는 병곡리, 서쪽으로는 창선리, 남쪽으로는 위천면과 접한 법정리이다.

[명칭 유래]

농산리의 명칭 유래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하천을 끼고 양안에 발달한 평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비교적 농경이 성한 지역이라는 점과 관련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농산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는 이안현(利安縣)이었다가, 고려 때는 감음현(感陰縣), 조선 때는 안의현(安義縣)에 속하였다가, 1911년 이전 안의군 북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농산리의 명칭은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1917년]에서 확인된다.

[자연환경]

농산리는 남서쪽으로는 900m 이상의 필봉을 중심으로 한 산지가 자리하고, 동쪽 경계부에는 거창 위천소정천이 합류해 남쪽으로 흐른다. 북쪽으로는 병산리의 북쪽 산지에서 흘러내린 소하천인 분계천이 거창 위천[성천]에 합류한다. 분계천의 동쪽과 서쪽으로는 산지가 길게 이어진다.

[현황]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세대수 100세대에 총인구수 188명[남자 92명, 여자 96명]이다. 거창 위천 양안으로 용수막(龍水幕) 마을과 강선대 마을이 있다. 하천의 북쪽에 자리한 용수막 마을은 본래 뒷산인 윤덕봉(潤德峰)이 용의 형상이며 마을 남쪽에 하천이 흘러 붙여진 이름인데, 농산리의 가장 큰 마을이어서 농산 마을로 불리다가 1995년에 다시 옛 명칭을 되찾았다.

농산리에는 하천변을 따라 나투어 농장, 민들레울 오토 캠핑장이 있으며, 강선대 마을 쪽에 보물 제1436호인 거창 농산리 석조 여래 입상이 있다. 교통로로는 하천의 북변을 따라 조성된 덕유 월성로가 있어 동쪽 갈계 마을에서 서쪽 창선 마을로 이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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