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졸재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494
한자 養拙齋集
영어공식명칭 Yangjoljaejip
이칭/별칭 화호집(畵葫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태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734년연표보기~1815년연표보기 - 『양졸재집』 신복명이 저술
간행 시기/일시 1983년연표보기 - 『양졸재집』 신사범과 신인범이 간행
소장처 변시연 가(邊時淵家) 산암 문고(汕巖文庫) - 전라남도 장성군
소장처 충남 대학교 도서관 -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220
성격 문집
저자 신복명(愼復明)
편자 신인범(愼寅範)
간행자 신사범(愼思範)|신인범(愼寅範)
권책 1권 1책
행자 12행 28자|주단행(註單行)
규격 26.3×19.3㎝|반곽(半郭) 22.0×15.3㎝
어미 상 하향 이엽 화문 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화호집(畵葫集)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신복명의 시문집.

[저자]

신복명(愼復明)[1734~1815]의 본관은 거창이며 할아버지는 신제(愼梯), 아버지는 신수침(愼守沉)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며 효도와 우애의 도리를 알았고, 재종숙인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彛)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위기지학에 열중하였으며 칠서 주해(七書註解)를 모두 스스로 초록하여 탐독하였고 제자백가의 책들도 두루 익혔다. 월성 초당을 중수하여 강학에 열의를 다하였고, 양졸재(養拙齋)를 축조하여 도의를 닦았다.

[편찬/간행 경위]

『양졸재집(養拙齋集)』은 원래 5책이 있었으나 2책이 유실되어 1983년 신복명의 7대손 신사범(愼思範)과 신인범(愼寅範)이 수습하여 편찬 및 간행하였다. 전라남도 장성군의 변시연 가(邊時淵家) 산암 문고(汕巖文庫)와 충남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서지]

1권 1책으로 선장(線裝)[인쇄된 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책장의 가운데를 접고 책의 등 부분을 끈으로 튼튼하게 묶는 장정 형태]하였다. 크기는 26.3×19.3㎝이며, 반곽(半郭)[글이 담긴 테두리 안쪽 면]은 22.0×15.3㎝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지면의 네 둘레를 두 개의 선으로 돌림]에 어미는 상 하향 이엽 화문 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12행 29자이며, 주단행(註單行)이고, 권수제는 ‘화호집(畵葫集)’이다.

[구성/내용]

『양졸재집』은 권두에 자서가 있고, 권말에 신인범의 발문 및 선계 손록(先系孫錄)[선조의 계보와 후손들의 계보를 기록함]이 있다. 시 460여 수, 기(記) 1편, 부록으로 행장·묘갈명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밖에 원문은 없으나 서(序) 15편, 명(銘)·잠(箴)·송(頌)·찬(贊) 등이 제목만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숙강촌(宿江村)」·「명선(鳴蟬)」·「산중영(山中詠)」 등의 서정적인 내용의 시가 있으며, 지인이나 벗에게 준 증시(贈詩), 당시 사회의 풍속을 비판한 「탄시(歎時)」와 기독교의 교리와 풍속을 개탄한 「서학탄(西學歎)」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만시(輓詩), 차운시(次韻詩), 기행시(紀行詩) 등이 있다. 기문 중에서 「요수정 중건기(樂水亭重建記)」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에 있는 요수정을 중건하는 사정을 기록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양졸재집』을 통하여 수승대 주변의 풍경 및 조선 후기 요수정과 그 주변의 모습을 살필 수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