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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23
한자 居昌善山金氏古文書
영어공식명칭 Archive of Geochang Seonsan Kim Clan
이칭/별칭 김순범 소장 고문서,선산 김씨 소장 고문서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김천리 216-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세기~19세기 - 거창 선산김씨 고문서 호구 단자 37매, 상서 2매, 소지 4매, 완문 2매 제작 추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8월 6일연표보기 - 거창 선산김씨 고문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8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거창 선산김씨 고문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12월 5일 - 거창 선산김씨 고문서 거창 박물관에 기탁
현 소장처 거창 박물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지도보기
원소재지 김순범 소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88-1 지도보기
성격 조선 시대 거창 거주 고문서
작가 거창 거주 선산 김씨 및 유생
소유자 김순범
관리자 거창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의 선산 김씨 문중 소장 18~19세기 고문서.

[개설]

조선 초기 거창 현감(居昌縣監)을 지낸 김제남(金弟南)[1404~1462]의 후손인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 선산 김씨(善山金氏) 문중의 18~19세기 소장 고문서이다. 호구 단자(戶口單子)[호적 작성을 위해 호주가 자기 가족의 구성을 기록하여 관에 제출하던 문서], 상서(上書), 소지(所志)[관청에 올리는 청원서], 완문(完文)[관청에서 향교, 마을, 개인 등에게 발급하는 문서] 등 총 45점이다.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거주 김순범이 소장하고 있다가 2012년 12월 5일 거창 박물관에 기탁하였다. 2009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8호로 지정 당시 ‘거창 대동리 김순범 소장 고문서’ 명칭으로 지정받았으나 이후 ‘거창 선산김씨 고문서(居昌善山金氏古文書)’로 명칭 변경되었다.

[형태 및 구성]

호구 단자 37매, 상서 2건, 소지 4건, 완문 2건 등 총 45점으로 거창 선산 김씨 김순범 일괄 소장 고문서이다. 호구 단자는 1762년(영조 38) 김두망(金斗望)에서부터 1891년(고종 28) 김영수(金泳洙)까지 129년에 걸친 호적 자료이다. 상서, 소지, 완문은 1874~1897년까지 기록으로 선산 김씨에게 부과된 잡역, 환곡, 부역 등을 면제해 주고 조선 초기 거창 현감 김제남의 후손이므로 읍선생[현감]의 자손으로 예우해 달라는 내용이다. 상태는 모두 양호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신분적 지위가 불안했던 가문의 호적 자료가 이와 같이 다수 남아 있는 예는 흔하지 않다. 호적 자료 37건은 거창 선산 김씨 집안의 역사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여러 종류의 청원서[상사, 소지, 완문]도 이 집안의 신분적 지위의 불안정으로 선산 김씨에게 군역이나 일반 잡역의 침책(侵責)[간접적으로 관계되는 사람에게 책임을 추궁함]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호구 단자와 연결하여 당시 거창 지역 사회 변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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