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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600
한자 居昌棠山里棠松
영어공식명칭 Geochang Dangsan-ri Dangs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2길 12-9[당산리 3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형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9년 4월 6일연표보기 - 거창 당산리 당송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거창 당산리 당송 천연기념물 재지정
소재지 거창 당산리 당송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331 지도보기
학명 Pinus densiflora
생물학적 분류 식물〉겉씨식물〉구과〉소나무
수령 약 600년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소나무.

[개설]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된 소나무로서 나이가 약 600년으로 추정되며 ‘영송(靈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형태]

거창 당산리 당송은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4.05m, 근원경 둘레 4.55m이다. 나무껍질은 거북등과 같이 갈라져 있으며, 밑동 부분에는 도끼 자국이 남아 있고, 남쪽의 가지 하나가 죽었으나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거창 당산리 당송은 나라에 큰일이 있기 전에 “웅-웅-웅” 우는 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 준다고 한다. 이처럼 신령하다 하여 영송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역사적으로 1910년 한일 병합, 1945년 광복, 1950년 6·25 전쟁 전에도 밤마다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당송은 원래 세 그루였으나 한 그루는 6·25 전쟁 후 자연 고사하였으며 또 다른 한 그루는 태풍으로 인해 고사하였다. 당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당송에 제사를 지낸다.

[현황]

거창 당산리 당송은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99년 4월 6일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마을 주민 전체가 모임을 만들어 특별히 보호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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