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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321
한자 加北敎會
영어공식명칭 Gabuk Presbyterian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2길 67-6[우혜리 171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규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4년 10월 14일연표보기 - 가북교회 설립
최초 설립지 가북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1719
현 소재지 가북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1719 지도보기
성격 교회
설립자 최성환
전화 055-942-2004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가북에 거주하던 박창기라는 청년이 자발적으로 가북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것은 1934년 10월 14일이었다. 이를 계기로 가북교회 전도인들의 가북 방문으로 2~3명의 부인 신자가 생겨났고, 순회하던 이자익 목사와 최성환 전도사가 교회 설립을 결정하였다. 그해 10월 호주 선교회의 파송을 받은 최성환 전도사가 별유산보해산 사이 백남순의 집에서 예배를 하면서 교회가 시작되었다.

[설립 목적]

교회가 없던 가북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34년 10월 14일, 문맹이었던 부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20여 명이 모이기 시작했다. 당시 교인들은 박창기, 정기전, 박복희, 백남순 신자 등이 있었다. 그러나 최성환 전도사가 평양 신학교 입학을 위해 교회를 떠나자 교회가 쇠퇴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36년 봄부터 꾸준히 전도하여 신사 참배가 성행하던 1938년에는 25명이 모여 교회로 서서히 성장했다. 1951년 거창 양민 학살 사건을 그대로 지켜보는 아픈 기억이 있다. 역대 교역자로는 이자익[1934~1936], 고도열 목사[1936], 최성환 전도사[1934~1937]가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배와 복음 전도로 가족과 같은 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황]

장영춘 목사를 중심으로 40여 명의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거행하는 등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양민 학살 사건을 거치면서도, 과거 신사 참배 시기에도 복음 전도로 성장한 교회의 저력이 그대로 나타났다. 가족과 같은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교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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