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개설]

1934년 10월 14일에 주남선 목사가 시무하던 거창 교회에서 분립 개척하여 초대 목사로 시무한 교회이다. 당시 작은 예배당을 지었던 정봉조를 중심으로 두 번째 목조, 양철 건물을 건축했다.

[설립 목적]

남하 교회는 복음 전파의 열망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변천]

1934년 10월 14일에 주남선 목사가 시무하던 거창 교회에서 분립 개척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40일 기도 릴레이로 준비된 태신자 전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겨울에는 주일 오전 예배 후 무릉리 지역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서 전도하고 있다. 또, 남하면민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현황]

2016년 7월 현재 담임 목사는 김대용[2011년 11월 부임]이다. 세 명의 장로를 포함 30여 명이 모이는 전형적 시골 교회의 모습이다.

[의의와 평가]

시골 교회의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절개와 이웃을 돌보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