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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285
한자 -敎長老會 韓國總公會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주곡로 1228-11[내오리 39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6년 5월 26일연표보기 -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설립
성격 종교 단체
설립자 백영희
전화 055-942 - 1370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에 있는 장로회 계열 교단.

[설립 목적]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는 장로교 계열의 독립된 교단으로서 거창 지역과 한국 전역의 복음화를 위해 조직되었다.

[변천]

1966년 5월 26일 부산시 동대신동에 위치한 서부 교회당[백영희 목사 시무]에서 목사 열 명과 장로 한 명이 모여, 하나님 중심과 성경 중심의 신앙 노선을 지향하는 교단을 설립하였다. 1975년 상설 운영 기구로 교단 운영 위원회를 설치하였고, 1976년 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 목회자 양성원을 개설하였다.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는 1912년에 조직된 조선 예수교 장로회 총회와 해방 후 부산 경남 지방에서 전개된 교회 재건 운동과 그 결과로 조직된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교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 동대신동 소재 서부 교회의 백영희 목사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의 예배당 쟁탈을 위한 법정 소송 제기와 유엔군 철수 반대 성명서 발표 등 성경적이지 못한 행위에 반대하여 1959년 고신 총회로부터 상회 불복종이란 죄명으로 제명되었다. 그 후 경기 보류 노회[고신]에 가입 청원하였으나, 보류 노회가 국제 기독교 연합회[ICCC]에 가입함으로 가입 청원을 철회하고, 독립 교회로 남았다. 그러다가 1966년 5월 26일 공식적으로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를 조직하여 발전하던 중 1989년 8월 27일 백영희 목사의 사망 이후 교단의 분열되어 현재 세 개 교단으로 분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는 한국의 주류 장로 교단으로 분리된 독립된 교단으로, 다음과 같은 신조와 교리를 주장하며 소속 교회들 간의 연합을 도모한다. 1. 신구약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생활에 대한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는다. 2. 사도 신경을 믿으며 전통적인 초대 교회 신조인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를 정통 교리로 받아들인다. 3. 웨스터민스터 신앙 고백서 및 대소 요리 문답서를 성경과 사도 신경의 가르침을 가장 잘 나타낸 교리로 인정한다. 또 연경회(硏經會)를 실시하고 목회자 영성원을 운영하며, 교단 설립자인 백영희 목사의 목회와 설교록 및 목회 자료를 출간하는 목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는 총공회장, 부회장, 서기를 두고 있고. 총공회 상설 운영 위원회로 행정 위원회, 교훈 위원회, 목회 위원회, 경제 위원회, 개척 위원회를 두고 있다. 총공회는 개교회 자유 원칙을 지향하되, 각 지방의 개교회 간의 문제, 또는 개교회 자체 문제에 대하여 협의 조정하는 지방 공회를 두고 있다. 1986년 당시 총공회에 속한 교회는 109개, 교역자 107명[목사 66명, 전도사 41명], 전체 교인 125,313명[장년 29,608명, 중간 19,804명, 유년 75,901명]이었으나, 1980년 이후 세 개 교단으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 총공회 휘하의 전체 교회 수는 약 80여 개, 교인 수는 5만 명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는 교단을 조직한 이후 40여 년 간 보수주의 신학과 신앙 생활을 지향하며 비정치적 순수 신앙 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거창 지역을 모체로 교회 운동을 추진하며 교회의 사명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12.18 항목명 변경 [변경 전]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공회 [변경 후]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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