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거창군 재향 군인회는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거창군 재향 군인회는 1954년 2월에 거창군 연합 분회로 창립하여 1961년 12월 25일에 재건 총회로 재창립하였다. 1990년 3월 16일에 거창군 연합 분회에서 거창군 재향 군인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사회 내 군민 편의 제공 등 틈새 봉사, 불우 회원 생계 보조비, 회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거창군 재향 군인회는 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2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회 12개와 거창군 여성회, 거창읍 여성회, 주상면 여성회, 마리면 여성회, 남하면 여성회가 있다.

회관 현황은 대지 449㎡, 건축 251㎡, 연면적 998㎡이다. 1992년 3월 6일에 1차 준공하였으며, 2012년 1월 26일에 리모델링 및 4층으로 증축하였다.

[의의와 평가]

충혼탑 건립, 경남 제3향군교 준공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하여 거창군 최우수 봉사 단체 수상 2회, 제17회 전국 자원 봉사 대축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봉사 단체로서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