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지사.

[개설]

경남 북부 지역의 전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 전기 안전 공사 경남 지역 본부는 전문 기술과 점검 장비를 갖추어 전기 재해 예방을 하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한국 전기 안전 공사 경남 북부 지사는 각종 전기 설비에 대한 검사·점검,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와 홍보뿐만 아니라 재래시장·다중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재해 예방과 전기 안전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1월 20일에 거창 출장소로 개설하였고 1985년 4월 1일에 거창 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에 2급 지점으로 승격하였다. 또한 1995년 7월 1일에는 을급 지점으로 조정되었다. 2003년 6월 1일에는 거창 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 1월 1일 또 다시 경남 북부 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전기 안전 공사 경남 북부 지사는 일반용 전기 점검 실시, 전기 설비의 확인 점검 및 안전 진단 등을 하고 있다. 점검 목적은 전기 설비의 안전 관리를 위한 기술 기준 등이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부적합 전기 설비를 개선토록 하여 전기 재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전기 사업법 제66조에 의거 3년마다 1회 무료 점검]. 점검 내용에는 절연 저항 측정[옥내 누전 여부 확인]과 인입구 배선 및 옥내 배선 적정 여부 점검, 누전 차단기, 차단기[개폐기] 동작 상태 등 점검뿐만 아니라 접지 대상 전기 기계 기구 접지 상태 점검과 절전 및 전기 안전에 관한 사항 상담 등이 있다.

[현황]

한국 전기 안전 공사 경남 북부 지사는 2016년 현재 고재동 과장 외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전기 안전 공사 경남 북부 지사는 주기적으로 후원과 함께 재가 대상자 가정 전기 공사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기 안전 공사 전기 재해 없는 ‘그린 타운’ 사회 봉사 활동과 연계해 추진된 사업으로, 중산 마을을 선정해 협약식 후 전 세대에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된 전등 기구·전기 배선 교체 등 무료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