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농업인 연합 단체.

[개설]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영덕군에 거주하는 농업 경영인들을 중심으로 2000년대의 선진복지 농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농업 경영인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복지 농촌 건설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변천]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1984년 1월 20일 영덕군 농어민후계자회로 출범하였다. 1996년 8월 제5회 전국농어업경영인대회에서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전국농어업경영인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7년 1월 다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휴가철 농산물 시식회,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 애용 캠페인, 선진 농업 전문 특성화 교육 활성화, 관외 지역 농산물 홍보, FTA 대응 농업인 교육, 명예 감시원 교육 및 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시식회, 농업 경영인 우수 회원 해외 연수, 전국 으뜸 농산물 홍보, 농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 개최 등이 있다.

그동안 활동 상황을 살펴보면 1995년 1월 25일 농산물 저온 저장고를 준공하였고, 1997년 7월에는 경상북도 도연합회 수련대회를, 2005년 4월에는 복사꽃 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 제15회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배추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관내 유원지 및 휴게소에서 25회에 걸쳐 농·수산 특산물 홍보·시식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제21회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는 사과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제19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대회에서는 과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한국농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는 회장 이창석 외 임원 11명과 회원 217명 등 총 228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별로는 영덕읍 24명, 강구 9명, 남정면 198명, 달산면 27명, 지품면 34명, 축산면 19명, 영해면 43명, 병곡면 45명, 창수면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 및 농업 관련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복지 농촌 건설 및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