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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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工團地 |
영어공식명칭 | Agricultural and Industrial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 경제 발전을 위해 조성한 산업단지.
[개설]
농공단지는 농어촌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이 지금 살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여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려고 조성한 공업단지이다. 농공단지는 1984년 중에 시범적으로 7개 지역에 조성되었으며, 1984년부터 1994년까지 단지당 15ha 넓이로 전국 269군데 농공단지의 1차 개발이 끝났다. 그리고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단지당 26ha 넓이로 131군데의 2차 개발 계획을 세워 모두 400군데[7,603ha]의 농공단지가 개발되었다.
[건립경위]
영덕 지역의 농공단지는 침체되어 가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1996년 10월부터 영덕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0년 6월부터 2017년까지 영덕 제2 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2019년 12월 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2012년 12월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하였다. 농공단지 내에 물류, 유통, R&D 지원시설을 조성해 우량 기업을 집단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황]
2021년 4월 기준 영덕군 지역에는 3개의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영덕농공단지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1리와 2리 사이 14만 9982㎡에 사업비 60억 원[국비 20억 2500만 원, 군비 2억 2500만 원, 기타 37억 5000만 원]을 들여 1996년 10월 착공, 1999년 1월 준공하였다.
현재 14개 업체[(주)녹색레미콘, (주)덕보, (주)미광엔텍, (주)케이오씨, (주)화남레미콘, 고든통상(주) 영덕공장, 공간하우징파크, 대우휀스개발(주), 미주기업(주), 삼원도정, 야바시라임스톤텍스코리아, (주)로즈산업, 디자인울타리, 천년한옥(주), 한일(주)]가 입주해 있다.
한편, 영덕 제2농공단지는 경상북도 영덕읍 매정리 산120번지 일대 32만 6749㎡에 사업비 174억 7천만 원[국비 69억 5000만 원, 군비 100억 원, 도비 4억 9600만 원]을 들여 2010년 6월에 착공, 2017년 준공하였다.
현재 2개 업체[(주)신성이앤에스, 이코우(주)]가 입주한 상태이다.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는 영덕군을 동해안 최대 수산물 가공 전문 농공단지로 조성하려는 목표로 2012년 12월부터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1225번지 일원 14만 7973㎡에 사업비 250억 원[국비 50%, 군비 35%, 도비 15%]를 들여 조성되었으며, 현재 수산물 가공, 음·식료품 제조업체 13개 업체[(주)농어촌푸드, (주)더동쪽바다가는 길, 88해장수항암식품, 이스트시스페시알리티, 대현수산, 동해수산, 명진식품 2공장, 보득수산, 성진홀푸드, 오성푸드주식회사, 해풍수산, 현명수산, 홍일식품]가 입주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