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소속 지청.

[개설]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대구지방검찰청 산하에 있는 행정기관이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법무부에 소속되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의 검찰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본청[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청도군 관할]과 8개 지청[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2개 지방경찰청[대구지방경찰청·경북지방경찰청], 10개 경찰서[동부·남부·북부·중부·수성·영천·경산·칠곡·청도·강북]를 관할한다. 영덕지청은 8개 지청 중 한 곳이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영덕군, 울진군, 영양군 지역에서 국민의 안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사 활동, 공소 유지, 지원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1909년 11월 1일 대구지방재판소 검사국 영덕구(盈德區)재판소 검사국으로 개청하였다가 1924년 12월 4일 일시 폐지되었다. 1937년 11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65호」에 의거, 경상북도 영덕군, 영양군, 울릉군, 강원도 울진군을 관할하는 대구지방법원 검사국 영덕지청 검사분국으로 재개청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검찰청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명칭을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으로 바꾸었으며, 1963년 12월 31일 울진군의 관할이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바뀜에 따라 울진군을 관할 지역에 편입시키고, 울릉군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으로 이관하였다. 2001년 3월 1일 합의 지청으로 승격하였으며, 2009년 10월 28일 영덕읍 화개리 현재 위치에 신청사 건물을 짓고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북도 영덕군, 울진군, 영양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를 관장한다.

[현황]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의 조직은 지청장과 1호 검사, 2호 검사[수사지원팀], 사무과[총무계. 집행계. 사건계]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4월 기준 지청장과 검사 2명, 일반직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영덕, 울진, 영양군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정의 구현,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사와 공소 유지 활동, 지역민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