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에 있는 영덕군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개설]

영덕세무서는 국세청의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기관이다. 국세청은 산하에 6개의 지방국세청[서울·중부·대전·광주·대구·부산지방국세청]을 두고 있으며, 각 지방국세청은 다시 관내 각 시군 지역을 관할하는 125개 세무서와 19개 세무서 지서들을 운영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14개 세무서와 4개 지서를 산하에 두고 있는데, 영덕세무서는 그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영덕세무서는 영덕군과 울진군 지역의 각종 내국세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기 위해 설립된 지방 세무 행정기관이다.

[변천]

영덕세무서는 1935년 5월 포항세무서 영덕지소로 개설되었으며, 1950년 4월에는 삼척세무서 울진지서, 1962년 1월에는 영주세무서 울진지서, 1968년 9월에는 포항세무서 울진지서에 이속되어 업무를 처리하였다. 그리고 1973년 4월 「대통령령 제6163호」에 따라 영덕세무서[3급지]로 신설되었으며, 1975년 1월 영덕세무서 울진지서를 설치하였다. 1999년 9월 2급지로 승격하였으며, 2006년 6월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현재 위치에 청사를 신축해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덕세무서는 영덕군과 울진군 지역의 세수 관리와 징세 업무, 국세 신고 관리 및 세적 관리 업무, 납세자 보호와 민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영덕세무서는 영덕군과 울진군을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다. 조직은 세무서장 아래 체납징세과·세원관리과·납세자 보호 담당관 납세자보호실, 납세자 보호담당관 민원봉사실, 울진지서 납세자보호실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4월 현재 서장 포함 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덕세무서는 올바른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제 활동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