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향변일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521
한자 庚子鄕變日記
영어공식명칭 Gyeongja Hyangbyeon Diary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박시화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삼계동 지도보기
성격 기록유산
권책 1책
규격 18.5×29.5cm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발생한 조선 후기 향전 관련 자료.

[개설]

1840년(헌종 6) 영해 지역에서 신·구향(新舊鄕) 간의 향전(鄕戰)이 발생하였다. 당시 구향 중 한 사람이 구향의 입장에서 사건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저자]

저자는 알 수 없으나, 당시 구향 중 한 사람이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편찬/간행 경위]

조선 후기 영해 지역에 거주한 구향 중 한 사람이 후세에 경자년에 발생한 향전을 알리기 위해 사건을 기록하였다.

[형태/서지]

1책의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18.5×29.5cm이다. 면당 대체로 14행 38자로 필사되어 있으며, 총 54장이 장책되어 있다.

[구성/내용]

1840년 7월 15일부터 12월 28일에 이르기까지 부사(府使)와 신유(新儒)의 동향, 구향 자신들의 활동, 소장(訴狀)과 제사(題辭)의 내용 등이 해당 날짜에 적혀 있다. 일기의 마지막 부분에는 안동·경주·의성 등지의 서원과 향교로부터 받은 통문(通文)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840년 영해에서 전개되었던 신·구향 간의 향전의 내용을 통하여 신·구향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수령권의 동향, 제향촌 지배 기구의 존재 형태 등 19세기 향촌 사회의 모습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서 향촌사 연구에 가치가 있다. 또한 봉건 해체기·변혁기의 성격과 그 전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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